명동에서 맛보았던 탕후루 이후로 탕후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가득했던 1인이였습니다.
입힌 설탕두께도 너무 두껍고 끈적거리고 너무 달고.. 도대체 왜 먹어..? 인기는 왜그렇게 많아? 라는 이해할수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습니다.
탕후루는 중국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붉은 사사나무 열매를 대나무 꼬치에 꿰어 설탕시럽이나 물엿을 발라 굳혀서 먹는 중국 전통 간식, 과일사탕이다. 탕후루의 이름은 탕 (糖 설탕) 후루 (葫芦 박)을 의미하며 긴 꼬챙이에 끼워진 과일의 모습이 호리병박과 닮아 생겨난 이름이라고한다.
귤 3,000원 / 파인애플 4,000원 / 딸기 3,000원 / 체리 3,000원 / 블루베리 3,000원 / 거봉 3,000원
애플포도 3,000원 / 샤인머스켓 4,000원 / 블랙사파이어 포도 3,000원/ 스테비아 토망고 3,000원
탕후루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변해진건 왕가탕후루를 먹고나서였습니다. 겉에 입혀진 설탕시럽이 아주 얇게 입혀져 과일의 단맛으로 과하게 느껴질 단맛도 적당했고 입혀진 설탕시럽 코팅이 바사삭 부서지는 맛이 또 재밌게 느껴집니다.
특히 방울토마토인 스테비아토망고는 개인적으로 토마토에 설탕을 뿌린 걸 좋아하는데 그 맛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른 과일보다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.
특히 명동에서와 달리 차갑게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. 왕가탕후루는 탕후루의 식감뿐만아니라 재료의 청결과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져 왜 왕가탕후루가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되는 맛이었습니다.
탕후루로 처음 먹어보게된 사파이어 포도 탕후루와 제가 좋아하는 과일 샤인머스켓.
정말 과일사탕을 먹는 맛과 탕후루의 식감이 매력적입니다.
먹다보니 아무래도 단 과일에 설탕시럽이 입혀졌다보니 탕후루의 칼로리가 궁금해졌는데요.
딸기: 204kcal / 샤인머스켓 : 216kcal / 귤 : 204kcal / 체리 200kcal / 거봉 208kcal / 블랙사파이어 포도 192kcal 블루베리 : 194kcal / 애플포도 : 198kcal / 파인애플 : 220kcal
과일 한개(알)당 칼로리는 10kcal채 되지않습니다. 그러나 아무래도 설탕이 입혀졌기때문에 탕후루 한꼬치 5알 기준으로 밥 한공기정도되는 칼로리가 나오게되는거죠.
당의 하루 섭취권장량은 50g 인데 탕후루 한꼬치는 하루 섭취권장량을 훨씬 넘게될 수 있습니다. 탕후루외에도 다른 음식으로도 당을 섭취하기 떄문에 탕후루를 자주 드실 경우 당뇨나 여러 질병에 걸리실 수 있으니 가끔 드시길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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